방송인 자니윤이 1월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내 줄리아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소개했다.
자니윤의 젊음을 유지하는 불로초는 아내 줄리아가 아닐까. 자니윤 부부는 이날 방송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자니윤의 아내는 무려 18살 연하로 아직도 남편인 자니윤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등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 줄리아 윤은 "예방주사가 무서워 아프리카 여행을 못 가겠다"며 발랄하고 애교와 유머가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자니윤 부부는 온화하고 잔잔할 것만 같은 여느 중년 부부와는 달리 불같은 화끈함이 여전한 신혼의 분위기를 풍겼다. 줄리아 윤은 애정행각과 더불어 젊은 부부 못지않게 부부싸움을 한다고 폭로했다.
줄리아 윤은 지난 여행 중 지중해 한가운데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분을 이기지 못한 줄리아 윤이 고가의 카메라를 지중해 아래로 던져버렸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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