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승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공약인 4대 악(惡)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상품이 내달 나올 전망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역점사업인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성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4대 악 보상보험을 3월 중에 출시하기로 했다.


4대 악 보상보험은 최대 10만여명의 사회 취약계층이 무료로 가입되며 일반인들도 올해 상반기 내 가입할 수 있다.

4대 악 보상보험은 일반 상해보험다 정해까지 보장하는 위자료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학교 폭력이나 성 폭력시 치비와 더어 특약에 따라 최대 수천만원의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가능하다.

금융당국의 의뢰로 현대해상이험업계 최초로 4 악 보험 상품을 시할 예정이며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무료 보험 가입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