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패셔니스타 권상우가 봄 공항 패션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2월 7일 배우 권상우는 라코스테(LACOSTE)의 2014년 F/W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른 아침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권상우는 팬들에게 인사하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일링 :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상남자 스타일
무심한 듯 시크했다. 권상우는 화사한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다가오는 봄을 알렸다. 발랄한 그린 톤 트렌치코트에 네이비 카고바지를 입어 봄 캐주얼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줬다. 여기에 하얀색 스니커즈는 깔끔한 스타일에 정점을 찍었다.
또한, 무심하게 눌러 쓴 비니는남성미를 자아냄과 동시에, 검정색 보잉 선글라스는 시크한 느낌을 자아냈다. 함께 매치한 가죽 백팩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줬다.
한편, 권상우는 이번 뉴욕 방문에서 뉴욕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권상우의 클래식한 순간을 담은 화보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라코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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