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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충무로의 네이처리퍼블릭가 10년 연속 가장 비싼 땅값을 기록했다.

2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보다 700만원이 오른 7700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5년부터 10년째다.


이 지역과 함께 서울 명동 소재 토지 9곳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싼 토지는 경북 김천시 대항면 대성리 소재 보전관리지역 내 자연림(5만3157㎡)으로 1㎡당 140원이었다.

전국 시·군·구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상북도 울릉군이다. 울릉군의 공시지가 상승률은 26.30%로 독도의 영향이 가장 컸다.


특히 독도의 토지가치는 1년만에 토지 가치가 49.47% 급등했다. 국민적 관심으로 입도객이 증가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투자를 확대한 것이 영향이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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