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노바 글라이드 6 부스트(제공=아디다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쿠셔닝과 높은 효율의 에너지 리턴을 제공하는 부스트(BOOST™) 러닝화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작년 2월 처음 공개된 부스트는 뛰어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기술. 종합화학회사 BASF와 협력 개발을 통해 특수 제작된 수천 개의 에너지 캡슐을 사용하여 차별된 러닝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며, EVA폼 보다 강한 온도저항력으로 변함없는 쿠셔닝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에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하는 아디다스 수퍼노바 러닝화에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여 새롭게 탄생된 ‘수퍼노바 글라이드 6 부스트’는 기존 러닝화에서 느낄 수 없는 쿠셔닝과 반발력을 느낄 수 있다. 발 바닥에 적용된 토션 시스템 (Torsion? System)은 앞발과 뒷발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도와 보다 나은 표면 적응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것.
또 무봉제의 메쉬 어퍼를 사용하여 자유로운 착용감과 강화된 통기성이 특징이며, 또한 아웃솔에는 컨티넨탈 러버를 사용, 미끄러운 지면에서도 충분한 접지력을 보장한다.
또 프리미엄 러닝화 ‘아디스타 부스트’는 자유롭고 편안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며, 역동적인 움직임도 완벽하게 잡아준다고 한다. 2013 도쿄마라톤 우승자가 착용한 이래로 풀 코스 마라톤화로 퍼포먼스를 입증한 ‘아디제로 아디오스 부스트’는 스프린트 웹, 토션 시스템 등 뛰어난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러닝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런 제품들과 함께 '에너지 부스트’,‘리베너지 부스트’등도 함께 출시되었다.
새로운 부스트 러닝화는 3월 5일부터 아디다스 매장 구매가 가능하며 예상 소비자 가격은 수퍼노바 글라이드 6부스트 15만9000원, 아디스타 부스트 19만9000원, 아디제로 아디오스 부스트 18만9000원, 에너지 부스트 17만9000원, 리베너지 부스트 12만90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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