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기계식 스위치가 탑재된 블랙위도우 얼티밋 키보드
엔터테인먼트 기기 업체 레이저(Razer)는 세계 최초 게이밍 전용 ‘레이저 기계식 스위치(Razer™ Mechanical Switch)’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의 기계식 스위치가 주로 타이핑을 위해 고안된 디자인이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스위치는 오직 게이밍만을 위해 재설계해서 탄생한 것이 특징.
레이저의 전문 엔지니어팀이 장기간의 연구 끝에 밀리미터 단위의 스위치 작동 거리를 확인하여 작동과 리셋 간의 거리를 절반 수준으로 좁히는 데 성공, 기존의 기계식 스위치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또한, 고도의 정밀 제조기술과 도금된 내부 금속판의 탑재로 약 6천만 번의 반복 사용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겸비했다.
팀리퀴드 소속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Snute' 얀스 아스가드(Jens Aasgaard, 노르웨이)는 “레이저 블랙위도우의 새로운 기계식 스위치는 더욱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예전보다 빠르고 정확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며, “또한 편안한 사용감과 내구성은 장시간 연습과 토너먼트를 치르기에 최고의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레이저 기계식 스위치 기술은 새로운 레이저 블랙위도우 제품군에 적용될 예정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를 제작하고자 하는 게이밍 기기 제조업체들에도 제공될 예정.
레이저가 선보이는 기계식 스위치는 작동력 50g, 탁월한 촉감과 경쾌한 소리를 자랑하는 레이저 그린 스위치(Razer Green switch, 기존 청축)와 45g의 작동력과 정숙함을 갖춘 레이저 오렌지 스위치(Razer Orange switch, 기존 갈축)의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레이저 기계식 스위치와 레이저 블랙위도우 제품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razerzone.com/razer-mechanical-switche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레이저 기계식 그린 스위치(좌), 레이저 기계식 오렌지 스위치(우)
<이미지제공=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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