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생일파티'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26세, 만으로 2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지난 3월 9일 태연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깜짝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태연은 "행복하고 소중한. 309. 탱탄절. 소녀시대"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개제했다.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들 사이에서 '탱구'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사진 속 멤버들은 SBS '인기가요' 대기실에서 무대 의상을 입고 있었으며, 태연을 중심으로 손으로 브이나 하트 포즈를 취했다. 태연은 생일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으며,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태연은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민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깜짝 생일파티를 받은 것. 생방송 중 깜짝 생일파티를 받은 태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소속사 그룹 엑소의 수호와 백현이 태연을 위해 케이크를 준비했으며, MC들과 소녀시대 멤버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태연의 생일을 축하했다.
태연은 이날 선물을 두둑히 받았다. 이날 태연은 깜짝 생일파티 뿐만 아니라 컴백하자마자 소녀시대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앞서 인터뷰에서 소녀시대는 "1위를 한다면 커플댄스를 소녀시대 멤버들과 추겠다"고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