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인증샷’
영국 출신 오페라 가수 폴포츠가 3월 6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정찬우, 김태균을 비롯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허각이 폴포츠와 인증샷 사진을 남겼다.
6일 허각이 자신의 SNS 트위터에 게재한 인증샷은 허각과 폴포츠가 마치 친형제인 듯 닮아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환하게 웃고 있는 폴포츠 옆에 앉은 허각은 설레는 표정으로 어깨동무를 하고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DJ들과 허각, 폴포츠가 함께한 인증샷 사진에서는 4명 모두 경직돼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여전히 허각은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허각과 폴포츠는 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이 변화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허각 인증샷’은 더욱 색다른 느낌을 자아냈다.허각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 2’에 출연해 우승한 후 가수로 본격 데뷔했다.
이날 방송에서 폴포츠는 한국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번 한국 방문이 열한 번째라며,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다. 사람들도 따뜻하고 음식도 맛있으며 한국의 다양성이 좋다. 서울을 많이 알지만 속초 같은 바닷가도 매우 아름답다”고 한국 사랑을 전했다.
이어 폴포츠는 “한국어를 할 줄 아냐”는 질문에 “소주 주세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브리튼즈 갓 탤런트’ 오디션 당시 불렀던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열창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폴포츠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담아낸 실화 영화 ‘원챈스’는 오는 3월 1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허각 트위터,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