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과학연구지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드림렌즈는 어린이들의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또 드림렌즈를 착용한 어린인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고도근시가 될 확률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 향남 지역에 위치한 밝은정안과 정지웅 원장은 “드림렌즈는 특수 콘택트렌즈를 일정 시간 적용하여 수술 없이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근시를 조정 또는 교정하는 시술 방법”이라며 “각막의 중심부를 눌러줌으로써 근시를 교정하는 효과를 얻는 것”이라고 원리를 설명했다.
드림렌즈는 시력 교정용 렌즈로 수면 중 최소 6시간 이상 착용하면 각막형태를 변화시켜 근시와 난시를 교정해줄 수 있다. 이렇게 수면 중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자는 동안 편평해진 각막에 의해 낮 동안 시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효과는 보통 20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치료는 성인에게도 치료효과가 좋지만 각막의 탄력성이 좋고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예후가 좋은 편이다고. 실제로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수면시간에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것만으로 약 1~2일간 안경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는 정 원장의 설명이다.
드림렌즈를 착용하기 전에는 사전에 여러 가지 정밀검사를 통해 렌즈를 착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살펴야 한다. 또 기존에 콘택트렌즈를 사용했다면 드림렌즈를 착용하기 전, 최소 1~3주일 정도 착용을 중지해야 한다.
정밀검사를 거쳐 렌즈를 착용하면 적어도 1주일 정도 지나야 교정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일반 렌즈와 마찬가지로 세척, 보존 관리방법을 철저히 숙지해야 하며 착용 중 통증, 출혈, 시력저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착용을 중단하고 안과를 찾아 정밀검진을 받아야 한다.
또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보통 첫째날, 1~2주 후, 1개월 후, 3개월 후, 이후 3~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밝은정안과 정지웅 원장은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연령대가 대부분 아동이기 때문에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며, 착용 전 철저한 정밀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드림렌즈가 맞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반드시 드림렌즈 전문병원에서 검사와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사진제공=밝은정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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