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한선화, 무시할 없는 봄 코트 이너는 ‘화이트 티셔츠’

트렌디한 봄 아우터는 많은데 마땅한 이너가 없어 한숨만 내쉬었던 적이 있다면. 세련미를 자아내는 프린팅 티셔츠를 꼭 구비해두자. 디테일과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기본적인 화이트 컬러의 티셔츠에 새겨진 레터링, 프린팅 티셔츠는 코트 이너로 활용도가 다양하고 쉽게 패션 포인트를 주기 제격이기 때문.

▶스타일링 : 봄 코트 속 센스 ‘위트 넘치는 프린팅’

배우 한선화(제니 역)가 지난 3월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선물) 4회에서 사람 얼굴이 위트 있게 프린팅 돼 있는 티셔츠를 선보였다. 둥글게 어깨를 감싸다 소매 부분에서 절개선을 강조한 티셔츠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한다. 

한선화는 여기에 베이지 톤의 내추럴한 봄 코트를 가볍게 걸치고, 숏 팬츠와 블랙 워커힐을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봄 코트룩을 연출했다.

▶브랜드&가격 : 한선화가 선보인 티셔츠는 ‘톰보이’ 제품으로 5만 5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신의 선물’은 9.4%(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0% 대를 눈앞에 뒀다. 연쇄살인 용의자 차봉섭(강성진 분)이 피해자 가족에게 공격을 당하며 현장에서 즉사하자 김수현(이보영 분)은 문구점 주인 장문수(오태경 분)를 딸 한샛별(김유빈 분)의 납치 살해 용의자로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신의 선물’, 톰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