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Mnet ‘슈퍼스타K 5’ TOP10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변상국이 가수로서의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변상국은 오는 28일 랩퍼계 꽃미남 비트제이와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싱글 ‘니가들었으면 좋겠어’를 발표하며 팬들과 만난다.
비트제이와 변상국의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싱글 ‘니가들었으면 좋겠어’는 오는 28일 각종 음원사이트와 포털사이트에 전격 공개되며, 감성을 적시는 보이스와 앨범의 완성도로 팬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슈퍼스타K 5’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변상국의 목소리는 비트제이의 리듬감과 어우러져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냈다는 후문. 특히 비트제이는 그간 거침없는 개성과 가사를 선보여왔으며, 강한 남성미를 발산하는 랩퍼로 활동해 남심과 여심을 모두 사로잡았다.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Beat-J’로 데뷔해 ‘인생아 한잔해’, ‘내가 내다’ 등의 노래를 발표했으며, 색다른 음악을 시도 하고자 음악색깔과 맞는 보컬을 찾다 우연한 기회로 변상국과 함께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
‘니가 들었으면 좋겠어’ 작곡에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메인타이틀을 비롯해 MBC 드라마 ‘구가의 서’, SBS ‘상속자들’, KBS2 ‘왕가네 식구들’,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KBS1 ‘지성이면 감천’ 등의 국내 드라마 OST 작업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듀서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작곡가 혼수상태는 “‘니가 들었으면 좋겠어’는 헤어진 전 여자 친구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부담스럽지 않은 멜로디에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져 그동안 듣지 못했던 음악적 색깔로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엔터테인먼트전문 홍보대행사 앤스타컴퍼니는 “변상국과 랩퍼 비트제이가 듀엣 디지털 싱글을 통해 따뜻한 봄철을 맞이해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감미로운 멜로디 라인에 봄철 연인과 함께 들으면 더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앤스타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