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원준, 김정현, 김수민
뮤지컬 2014 ’사랑의 비를 타고‘는 창작 뮤지컬로 19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작에 틀에 벗어나 새롭게 전개되는 내용으로 오는 4월 12일부터 8월2일까지 충무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제작사 (주)팍스컬쳐는 그동안 지난 19년간 사랑받은 뮤지컬 스토리를 전면 변경하는 과감한 도전을 시도했는데, '기억속에 아련히 남아 있는 사랑이야기’ 와 ‘빗방울처럼 촉촉이 스며드는 Acoustic melody', ’과감한 변신‘ 등의 포인트로 관객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최원준은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열아홉 순정’,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막돼먹은 영애씨’ 등과 뮤지컬 ‘김종욱 찾기’,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이어 다시 한번 배우의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
최원준은 “배우로서 이번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작품의 대본을 읽으며 세 남녀의 가슴 먹먹한 사랑이야기에 너무 반했다”며 “이번 작품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원준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시작으로 가수 ‘엠티플’ 로서도 오는 4월8일 베트남을 비롯해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 활동에 이어 일본, 중국, 태국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올 하반기 드라마와 영화에도 이미 캐스팅이 확정되어 있다고 한다.
<사진제공=HS엔터테인먼트/앤스타컴퍼니>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