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희선, 멋을 아는 여자라면 ‘블랙 체크&스타디움 재킷’

“오늘 멋 좀 냈어요”보다 때로는 “오늘 대충 입었는데?”라는 내숭 100단이 패션 고수다. 집에서는 웨어러블하면서도 감각적인 루즈핏 체크 셔츠를 입고, 외출할 때는 블랙 스타디움 재킷을 무심하게 걸쳐 캐주얼과 시크한 느낌을 동시에 자아낸다면. ‘패셔너블한 데일리룩’ 어렵지 않다.

▶스타일링 : 패셔니스타라면 능수능란한 ‘블랙 활용법’

신경 쓴 듯 안 쓴 듯한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어필하고 있는 배우 김희선(차해원 역)이 지난 3월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10회에서도 어김없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날 김희선은 블랙앤화이트 체크 패턴이 감각적인 루즈핏 셔츠를 편하게 입고, 블랙 레더 배색이 인상적인 스타디움 재킷을 걸쳤다. 

보이시한 무드를 풍기면서 트렌디한 면모 또한 놓치지 않은 김희선은 편안한 아이템들을 활용해 똑똑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브랜드&가격 : 김희선이 선보인 재킷은 ‘드라이프’ 제품으로 17만 원대이며, 체크 셔츠는 ‘매긴’ 제품으로 4만 3000원대이다.

<사진=KBS2 ‘참 좋은 시절’, 드라이프, 매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