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축성벽이란 판으로 틀을 만들어 토사를 교대로 펴서 마치 시루떡과 같이 지반을 단단히 만든 성벽을 말한다.
이번 발굴은 지난해 9월 14일 공산성 북서쪽 석축성벽 일부(9m)가 붕괴되어 붕괴 구간의 성벽 축조 현황에 대한 고고학적 확인을 위하여 긴급히 진행되었는데, 그 결과 백제 시대 판축 성벽 원형과 근대 성벽 유구까지 단계별로 확인하게 되었다.
이번 발굴은 지난해 9월 14일 공산성 북서쪽 석축성벽 일부(9m)가 붕괴되어 붕괴 구간의 성벽 축조 현황에 대한 고고학적 확인을 위하여 긴급히 진행되었는데, 그 결과 백제 시대 판축 성벽 원형과 근대 성벽 유구까지 단계별로 확인하게 되었다.
그동안 백제 한성 도읍기의 풍납토성과 사비 도읍기의 부소산성 성벽에 대해서는 조사를 통해 축조기법이 밝혀졌으나, 웅진 도읍기 왕성인 공산성의 축조기법은 규명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일부 구간에서나마 성벽의 축조기법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어 이번 조사는 학문적 의미가 부여되었다.
<이미지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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