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가수 소리새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그대 그리고 나'가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를 통해 24년만에 재해석되었다.
인치엘로의 기획사 (주)하음엔터테인먼트는 1일 인치엘로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했고 총 세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 24년만에 재해석된 '그대 그리고나'를 타이틀 곡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치엘로는 세 명의 테너 '테리, 루이, 레오'와 한 명의 바리톤 '구노'로 구성된 남성 4인조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로 정통 클래식부터 팝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인치엘로 리더인 테리는 "이번 앨범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모든 세대를 아울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대중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네 명의 남성 보컬리스트가 자아내는 감미롭고 웅장한 하모니를 통해 꿈과 희망, 행복과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하음엔터테인먼트/앤스타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