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방송, 작가 등 이른바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경우가 대다수였다. 이번주 전자책 순위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수상'프리미엄이었다.
예스24가 3일 발표한 전자책 분야 베스트셀러 1위는 제3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을 받은 <오즈의 의류수거함>이 출간 소식과 함께 단숨에 1위에 올랐다

이 책은 세상이 잠든 사이 주인공 도로시가 의류수거함에서 강아지 토토를 발견하기도 하고, 자살을 준비하는 남자애의 버려진 일기장 등을 주워 찾아주기도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과정에서 만나는 노숙자인 숙자씨, 새터민 카스 삼촌, 아들을 잃은 마마, 그리고 마녀 등 캐릭터의 성격을 생생하게 표현했다는 평


<마이 웨딩 (무삭제판)> 1권과 2권은 각각 2위와 9위를 차지했고, 최근 해독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가 되면서 박용우 박사의 <4주 해독다이어트>가 3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인 로맨스 소설 <격정의 밤>과 <슬레이브 (Slave)>, <유 (YOU)>는 모두 지난주보다 두 계단 내려가 4~6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또 다른 성인 로맨스 소설 <짐승남의 연애법>은 두 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고, 고화질로 출간된 만화 <겁쟁이 페달> 세트는 한 계단 내려가 8위에 자리했다. 10위는 성인 로맨스 소설<더 나이트 윈드>였다. 

<이미지제공=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