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본격 야구장 데이트 시즌이 시작됐다. 야구의높아지는 인기만큼이나 야구장을 찾은 이들의스타일지수도 나날이높아지고 있다. 열띤 응원을 위해 편안함이 느껴지면서도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는 '캐주얼 트렌디 커플룩'으로 야구장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내보자.



▶ 야구장에서도 '빛나는 그 여자'의 센스 발휘 방법


본격적인 응원에 앞서 활동이 많을 것에 대비해 편안한 느낌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내추럴한 반팔 티셔츠에 옐로우 컬러가 돋보이는 스커트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야구장은 팬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인해 열기가 가득하지만 야구 경기는 밤까지 이어질 수 있어 저녁의 찬 공기에 대비한 아우터를 준비해야 한다. 숫자 프린팅으로 캐주얼함이 물씬 느껴지는 핑크 집업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보자. 또한 캐주얼한 느낌의 젤리 팔찌를 활용해 상큼하고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뽐내는 것도 좋다.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다보면 행여 기미나 잡티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것은 당연지사. 야구장에서도 피부 보호는 필수이다. 선블록 제품과 필수품들을 멋스러운 골드 장식의 컬러풀한 미니백에 잘 챙겨넣고 야구장으로 출발하자.



▶ 야구장에서도 센스있게, '매력적인 그남자'의 스타일링 방법


야구장 필수 아이템인 일명 '야구점퍼'로 불리는 스테디움 재킷은 풋풋한 소년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에 제격이다. 이에 컬러풀한 아이템을 매치한다면 활기 넘치면서도 감각적인 스포티 응원룩으로 캐주얼한 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다. 


또한 신축성이 뛰어난 팬츠를 매치한다면 갑자기 터지는 홈런으로인해 벌떡 일어나야 할 때도 무리가 가지 않을 것이다.



햇빛 아래의 열띤 응원에 선글라스는 필수 아이템. 멋스러움을 살리면서 자외선을 방지한다. 또한 땀과 물에 강한 실리콘 스트랩의 시계착용은실용성과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모두 갖춘 야구장 훈남 등극을 돕는다.



▶브랜드&가격


1) 여 스타일링 : 아우터 '돌리앤몰리' 9만 8000원 / 티셔츠 '밀란로랭' 7만 9000원 / 치마 '플레이보이골프' 21만 8000원 / 크림 '그라함스' 3만 4000원


2) 남 스타일링 : 티셔츠 '행텐' 1만 2000원 / 선글라스 '오클리' 24만원 / 신발 '페이유에' 6만 9000원


<사진=세인트스코트 런던, 돌리앤몰리, 밀란로랭, 플레이보이골프, 그라함스, 아가타 파리, 베라왕, 티아이포맨, 트루릴리전, 행텐, 레노마, 오클리, 게스워치, 페이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