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관련 법률의 개정 등이 완료됨에 따라 파주출판단지 내 출판사의 북카페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인해  출판사를 찾은 방문객들이 북카페 시설에서 음료를 마시며 독서를 하거나 책을 고를 수 있게 되어 파주출판단지가 새로운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파주출판단지에 입주한 200개 출판사 중 46개사가 책방거리를 형성하며 자사 책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나 산업단지라는 틀에 매여서 커피 등의 음료 제공은 허용되지 않았었다.


이는 파주출판단지가 가지고 있는 문화산업단지로서의 특수성이 감안되지 않은 것으로, 파주출판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불편사항으로 지적돼왔다. 

이에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단지 입주단체에서는 정부부처에 규제개혁을 요청하였고, 파주출판단지를 관할하는 문체부(관리권자), 산업부(고시권자), 국토교통부(입지개발)가 규제개혁 필요성에 공감하고 개혁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

이에 파주출판단지 내 출판사들의 필수적인 편의시설인 북카페를 부대시설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자사 책 및 비알콜 음료를 전시, 판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