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은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주관에 올해부터는 詩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하여 서울시와 함께 하며, 4월 24일(목)부터 12월 18일(목)까지 매주 목요일(공휴일 및 연휴 전후 제외) 오후에 진행된다.
이에 4월과 5월 낭독회 일정이 발표되었다.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은 낭독행사를 정례화하여 낭독 문화를 발전, 확산시켜 우리 생활에 독서문화가 더욱 밀접하게 자리잡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지난해 처음 시행되었다.
주최측은 올해에는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와의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일반 시민들의 참여 확대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목요 낭독공감은 오픈행사로 별도의 사전신청없이 해당시간에 맞춰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홀로 찾아가면 된다.
<이미지제공=교보문고>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