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등과 함께 내달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IT미래비전 2014’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클라우드 활용방안을 모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IT기업들이 성공적인 클라우드 활용 전략을 공유하고 정부의 클라우드 정책 강화 필요성에 대한 업계의 의견이 제시된다. 또한 박일준 미래부 소프트웨어 정책관이 우리나라 클라우드 정책방향 및 올해 추진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선두기업인 아마존, EMC, VM웨어, IBM, HP 등을 비롯해 SK텔레콤, KT, 더존비즈온 등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이끄는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활용 방향과 전략도 제시된다.

이와 함께 에릭슨엘지, 알카텔루슨트, 주니퍼네트웍스, 다이멘션데이타, 뉴타닉스, 리버베드 등의 글로벌 솔루션도 소개된다. 국내 대표적인 보안기업인 안랩은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중요성과 전망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