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점은 지난해 10월 김가네-산둥성 가맹지역본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체결 이후 오픈한 청도지역 3호점이다.
김가네 천태점은 86㎡ 규모로 주거 밀집지역인 청도시 청양구에 위치하고 있다. 앞으로 이 지역은 김가네 중국 가맹점 확장의 핵심 요충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 제공=김가네
김석용 김가네 사업부 부장은 “김가네는 중국 북경의 왕징점, 우다커우점, 청도의 정양로점, 난탄점에 이어 다섯번째로 천태점을 오픈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천태점은 산둥성 가맹지역본부 계약체결 이후 칭다오(청도)지역 주요상권 진출 3호점으로 이를 통해 중국내 김가네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적 확장세를 이어가며 브랜드 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에 진출한 한국 외식업체들은 이제 초기 단계를 지나 성숙기에 들어선 만큼 기존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진화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김가네만의 우수한 맛과 서비스를 앞세워 치열한 중국시장에서 각광받는 외식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가네는 지난 2004년 중국 1호점인 왕징점을 열면서 중국에 첫 진출한 이후 최근 칭다오(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오픈하며 가속을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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