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아버지, 건축재력가 '오르내리던 말이맞네'

'강민경 아버지'

여성 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건축회사 사장님 딸이라는 소문의 진실을 밝혔다. 지난 5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강민경이 자신의 부유한 집안에 대해 인정했다.

이날 MC들은 강민경에게 "집안이 부유하다고 하는데 사실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민경은 당황하며 "아버지가 건축 하신다. 사장님이다"고 밝혔다. 이어MC들의 "아버지가 스크린 골프장도 크게 하시냐?"라는 질문에 강민경은 "스크린 골프가 아니라 골프 연습장을 하셨었다"라고 말하며 "지금은 안 하신다. 그런 걸 어떻게 아냐? 한 번도 얘기를 안 했었다"고 되물었다.

이어 강민경은 "대체 그런 소문은 어디서 들으시는 거냐"며 궁금해했고 김구라는 “정보원이 3명 이상이면 떠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강민경을 비롯해 가수장수원, 리지, 배우 박동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