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 모델 송해나, 아이린,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 패셔니스타 4명의 공통점은 바로 ‘스니커즈’다. 브라운관에서 비치는 화려한 패션은 물론, 꾸민 듯하면서도 꾸미지 않은 듯한 공항패션까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이들의 비법은 스니커즈로 자신의 개성을 뽐내는 데 있다.



최근 국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상해 2014 F/W 프레젠테이션에 참석차 공항을 찾은 용준형, 채정안, 송해나, 아이린은 편안해보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먼저 용준형은 블랙 재킷과 화이트 티셔츠, 그리고 어두운 데님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여기에 옐로우와 블루 색상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반면 채정안은 용준형과 같은 스니커즈를 매치하면서도 화려하지 않지만 멋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그레이 스웨트 셔츠와 데님을 입고 캐주얼한 화이트 숄더백을 매치해 가벼운 느낌으로 풀어냈다.


모델 아이린과 송해나는 모델답게 과감한 스트리트 스타일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송해나는 롱 야구점퍼와 숏 데님을 입고, 스니커즈와 스트라이프 양말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린은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데님과 라이더 재킷으로 보헤미안 스타일을 완성한 후 스니커즈로 활동성을 끌어 올림과 동시에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브랜드 : 용준형, 채정안, 송해나, 아이린이 착용한 스니커즈는 모두 ‘슈콤마보니’의 스카이 스니커즈 제품으로 지난 2013년 9월 출시 이후 배우 윤은혜, 손예진, 문채원, 김수현, 김희선 등 셀럽들의 착용 모습이 곧잘 포착됐다.


<사진=슈콤마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