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이 ‘팜므파탈 여신’으로 돌아왔다. 최희 전 아나운서가 청순미를 벗고 화보를 통해 섹시미를 발산했다.



3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최희를 모델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최희는 청순미 대신 숨겨뒀던 볼륨 몸매를 들러내며 남심을 설레게 했다.



최희는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을 입고 시스루 스커트로 S라인 몸매를 뽐내는가 하면, ‘청순글래머’의 면모를 드러내며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또한 가죽 팬츠로 힙 라인을 강조해 건강미 넘치는 몸매 라인을 과시했다.



파격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 최희는 “아직 섹시한 콘셉트는 어색하지만 주어진 일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색해 보여도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며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희는 지난 2010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남다른 미모로 ‘야구 여신’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말 퇴사 후 초록뱀주나E&M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최희의 화보 및 자세한 인터뷰는 ‘아레나’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