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하고 빈티지한 매력, ‘데님 베스트’는 팬츠와 스커트 할 것 없이 다양한 아이템들과의 스타일링이 자유롭다. 때로는 보이시하게, 때로는 걸리시하게 연출 가능한 데님 베스트는 특히 깨끗한 화이트 컬러와 만나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 배가된다.
▶스타일링 : 보이시하면서도 걸리시한 믹스매치룩 ‘이중 매력 발산’
한승연이 원피스와 데님 베스트의 믹스매치룩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지난 6월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17회에서 가수 겸 배우 한승연(가을 역)은 빈티지한 느낌의 데님 베스트와 러블리한 화이트 원피스로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레이 컬러의 숄더백을 매치해 세련미를 가미한 한승연은 강렬한 블루 컬러의 하이힐로 페미닌한 매력을 고조시켰다.
▶브랜드&가격 : 한승연이 선보인 데님 베스트는 ‘탱커스’ 제품으로 19만 원대, 원피스는 ‘돌리앤몰리’ 7만 9000원대, 구두는 ‘게스슈즈’ 13만 원대, 가방은 ‘쿠론’ 42만 5000원이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사진=MBC ‘왔다! 장보리’, 탱커스, 돌리앤몰리, 게스슈즈, 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