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문 채널 ‘채널 티(Ch.T, www.channelttv.com)’는 대한민국 곳곳의 매력을 찾아 떠나는 컨셉의 신규 프로그램 ‘어쩌다 마주친 여행’을 오는 14일(토) 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방송되는 ‘어쩌다 마주친 여행’은 다양한 국내외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 티(Ch.T)’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다.
여행지 별 각기 다른 분야의 연예인들이 출연, 각 여행지의 추천 드라이브 코스와 맛집, 숨겨진 관광 명소 등 실용적인 여행 정보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시청자들이 제안한 여행 미션을 출연자들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 각 여행지마다 시청자 미션 응모 이벤트를 실시, 본인이 하고 싶은 것, 알고 싶은 장소 등의 미션을 채널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신청 받아 실제 프로그램에 반영토록 한 것이다.

이러한 구성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유도하기 위한 장치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14일 1화에서는 남성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출연해 두 명의 특별한 여행 친구를 만나 제주도의 유명 드라이브 코스인 애월 해안도로와 산책로가 잘 마련돼 있는 사려니숲, 제주도 대표 유기농 녹차밭인 다희연 녹차밭 등 연인/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여행지와 맛집을 소개할 예정.


또한, 고백하기 좋은 프러포즈 장소와 제주도의 숨겨진 비경을 찾는 시청자 미션도 수행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채널 티(Ch.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 티(Ch.T) 관계자는 “국내 여행지 곳곳의 숨겨진 매력을 색다르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이색적인 컨셉의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실제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행 전문 채널로서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다양한 매력과 유용한 팁들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제공=스카이티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