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는 MBC Queen과 중국 상해 동방TV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중국의 각 과목별 전문의들이 서로의 협진을 통하여 질병과 기형 등으로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의학적 도움을 주는 메이크오버 힐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치아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중국인 짱예씨와 정승근씨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짱예씨는 영구치가 선천적으로 나지 않아 치아의 개수가 부족할 뿐 아니라, 아래의 앞니와 어금니가 상실되어 뿌리만 남아있는 상태로 음식물 섭취 뿐 아니라 대인관계에도 심각한 문제를 나타냈다.
방송에서는 양지바른치과 이치중 원장이 담당 전문의로 출연하여 '원데이 세렉 라미네이트'시술을 통해 치아공간을 채워 넣는 것을 시작으로 아래의 앞니와 어금니에 ‘원데이 투시임플란트’를 통해 정상적인 치아 기능이 회복되도록 시술했다.
또 턱 크기에 비해 작은 치아를 가지고 있는 정승근씨는 잘못된 보철치료로 앞니 잇몸이 상당히 검게 보여 심각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으나 원데이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을 통해 밝은 미소를 되찾았다.
총 6부작으로 진행되는 '소원을 말해봐'는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MNC Quee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MBC Queen>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