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제림성형외과와 라뷰티코아 업무 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모제림 성형외과
모제림성형외과는 지난 19일 헤어용품업체인 라뷰티코아 임직원들의 모발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복지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제림성형외과는 라뷰티코아 직원들에게 체계적인 모발 건강 서비스 제공하고 모발 건강 교실 등 상호 업무교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라뷰티코아 직원들은 모제림성형외과를 이용 할 경우 직원, 가족에게 진료 (모발 클리닉, 모발관리법) 우대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라뷰티코아 관계자는 “고가의 모발 치료 특성 상 많은 임직원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의 의료 혜택 체감도가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황정욱 모제림성형외과 원장은 “시민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의 사랑과 희망의 다리가 되는 병원으로 성장하겠다”며 “앞으로도 라뷰티코아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모발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에게 진심으로 다가 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모제림성형외과는 지난 1997년부터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사회소외계층에 꾸준하게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환자를 위한 정직한 진료비를 앞세운 모제림성형외과는 현재 국내 4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