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가운을 벗으면 럭셔리한 오피스레이디로 변신하는 그녀. 스타일 변신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은 바로 ‘슈즈’였다. 지난 6월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15회에서 배우 강소라(오수현 역)가 퇴근하며 스타일리시한 원피스룩으로 변신했다.



이날 강소라는 은은한 화이트 톤의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느낌을 자아냈으며, 블랙 토 오픈 힐로 매끈한 다리 라인까지 강조했다. 특히 강소라가 신은 슈즈는 아찔한 굽 높이는 물론 섹시한 레오파드 패턴이 가미돼 밋밋할 수 있는 화이트 원피스룩에 포인트가 됐다.



▶스타일링TIP: 레오파드 토 오픈 힐, 발끝까지 섹시하게


여성스러운 원피스룩을 연출했다면, 발끝에는 섹시한 포인트를 주는 것은 어떨까. 블랙 컬러와 레오파드 패턴이 가미된 힐이라면 손쉽게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볼드한 목걸이 혹은 팔찌로 포인트를 줘 과하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한 다음 화려한 힐로 포인트를 준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브랜드&가격 : 강소라가 입은 원피스는 ‘아이잗컬렉션’의 제품이며, 오픈 토 힐은 ‘소보제화’의 제품으로 가격은 3만 9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닥터이방인’에서는 박훈(이종인 분)이 손에 부상을 입었음에도 어려운 수술을 마쳐 결국 한재준(박해진 분)과의 대결을 무승부로 이끌어냈다.


<사진=SBS ‘닥터이방인’, 소보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