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성은 나르시스트였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는 계기로 여성은 자신의 체중을 확인했을 때가 가장 많았다.

모바일 리서치 KSURVEY(케이서베이)에서는 사람들의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계기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 중 남성은 435명, 여성은 588명이었다.
▲다이어트 실패 유무
이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 435명 중에서 다이어트를 실패한 경험이 있었던 자는 234명(53.79%), 다이어트를 성공한 경험이 있었던 자는 201명(46.21%)으로 나타났으며, 여성 응답자 588명 중에서 다이어트를 실패한 경험이있었던 자는 476명(80.95%), 다이어트를 성공한 경험이 있었던 자는 112명(19.05%)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모두 다이어트를 실패한 경험이 있는 자가 더 많지만 남성보다 여성이 그 비중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응답자 435명 중에서 예전에 입었던 ▲옷이 잘 맞지 않아서 다이어트를 결심한 자는 136명(31.26%), ▲몸매가 좋은 연예인을 봤을 때 다이어트를 결심한 자는 47명(10.80%), ▲체중계에서 체중 증가를 확인했을 때 다이어트를 결심한 자는 117명(26.90%), ▲마음에 드는 이성 친구를 만나서 다이어트를 결심한 자는 52명(11.95%), ▲주변인들로부터 다이어트를 권유받아서 다이어트를 결심한 자는 67명(15.40%), ▲기타 이유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자는 16명(3.68%)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는 응답자 588명 중에서 ▲예전에 입었던 옷이 잘 맞지 않아서 다이어트를 결심한 자는 251명(42.69%), ▲몸매가 좋은 연예인을 봤을 때 다이어트를 결심한 자는 79명(13.44%), ▲체중계에서 체중 증가를 확인했을 때 다이어트를 결심한 자는 178명(30.27%), ▲마음에 드는 이성 친구를 만나서 다이어트를 결심한 자는 30명(5.10%), ▲주변인들로부터 다이어트를 권유받아서 다이어트를 결심한 자는 32명(5.44%), ▲기타 이유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자는 18명(3.06%)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 모두 예전에 입었던 옷이 잘 맞지 않거나 체중계에서 체중의 증가를 확인했을 때 다이어트를 많이 결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하여 그 비중이 더 크게 나타났다.

남성은 마음에 드는 이성 친구를 만났거나 주위 사람들의 다이어트 권유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자들의 비중이 여성에 비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제공=케이서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