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미란다호텔이 오는 10일 가족형 워터파크 '스파플러스'를 오픈한다. 


스파플러스는 미란다호텔내 1만평 규모를 자랑하며 100% 천연 온천수를 활용한 가족형 워터파크로, 140m의 바디슬라이드와 해적선 파도풀, 스릴만점 워터플렉스, 노천탕, 수영장, 온천탕 등을 갖췄다.  


워터파크와 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서울에서 차로 50분내에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실외에는 워터파크형 파도풀, 유수풀, 어린이놀이풀 등과 수영 후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레저탕(사해탕, 아로마탕, 한방탕 등) 및 건식사우나가 설치돼 있다.


한편 지하 1층·지상 10층, 별관 3층의 규모에 총 209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미란다호텔은 스파플러스 오픈에 맞춰 월드환타지·아이사랑 등 30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가 가미된 기존 객실에 꼬마버스타요 캐릭터를 모델삼아 객실 10개를 추가로 늘렸다. 


미란다호텔의 문유선 대표는 “미란다호텔은 꼬마버스타요 객실과 카페로 아이들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곳도 마련돼 있다"며 "온천테마파크와 고유의 온천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온천 가족워터파크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