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가 우아한 드레스로 프랑스 파리를 사로잡았다. 배우 정려원이 지난 7월 8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 글로벌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 컬렉션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샤넬'의 2014 F/W 오뜨 꾸뛰르 쇼에서 정려원은 퍼플 컬러의 글로시한 샤넬 원피스를 착용해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그녀는 인어공주 같은 머메이드 디자인의 드레스로 여성미를 한껏 배가했다.
정려원은 여기에 톤다운된 퍼플 컬러의 숏 재킷을 무심한 듯 걸쳐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진주 같은 은은한 클러치백과 블랙 워커힐을 착용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이 날 '샤넬' 쇼에서는 정려원과 함께 걸그룹 투에니원(2NE1)의 씨엘(CL)이 동반 참석해 동양미를 과시했다.
<사진=디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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