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로맨스를 그리며 연일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이 배우 이하나와 서인국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흡입하고 있다. 어리숙하지만 솔직하고 순수한 매력을 지닌 정수영 역의 이하나는 역할에 빙의한 것처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회에서 이하나는 서인국과의 달달한 연애를 시작하며 한껏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레드 원피스에 네이비 컬러의 귀여운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샌들을 신어 러블리한 스타일의 출근 룩을 완성했다. 특히 샌들과 양말을 조화롭게 매치한 그녀의 패션 센스가 돋보였다.



▶스타일링TIP : 위트 넘치는 스타일링 비법


양말과 샌들의 조합은 더 이상 아저씨 패션이 아니다. 발끝까지 스타일리시해야 진정한 패셔니스타가 아닐까. 이하나처럼 사랑스러운 리본 디테일의 블랙 샌들을 신고 양말을 매치해 한층 걸리시한 룩을 연출해보자. 디테일이 과하지 않은 원피스나 세련된 블랙 컬러를 활용한다면 촌스러운 스타일링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브랜드&가격 : 이하나가 신은 샌들은 ‘레이첼 콕스’의 제품이며 가격은 11만 2500원이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고교처세왕’ 15회에서는 이하나와 서인국의 연애로 인해 슬픈 짝사랑을 하고 있는 배우 이열음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사진=tvN ‘고교처세왕’, 레이첼 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