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젊음과 열정, 자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락 페스티벌’을 찾자.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락 페스티벌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100여개 팀이 참가해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뜨거운 태양빛 아래서 ‘락앤롤’을 외치고 싶은 커플이라면 개성 만점의 커플룩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감각적이면서도 페스티벌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커플룩을 추천한다.
▶boy, 평소에도 활용 가능한 ‘락 필 충만’ 스타일링
넘치는 락 스피릿, 부족한 패션 센스. 이러한 남자친구라면 평소에도 활용 가능한 팔찌나 손목 시계와 같은 액세서리가 제격이다. 랄 페스티벌 스타일의 대표 아이템인 골드 해골 무늬의 블랙 티셔츠와 베이지 팬츠를 매치하고, 양 손이 자유로울 수 있는 백팩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하자. 여기에 시크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의 블랙 스트랩 워치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이자.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려면 간편한 스타일링이 좋다. 귀여운 패치나 포인트가 가미된 원피스, 그리고 버킷 햇과 미러 선글라스라면 뜨거운 자외선은 피하면서 여성미까지 뽐낼 수 있다.
여기에 지루하지 않도록 시원한 체인 스트랩 워치로 포인트를 주고, 장기간 서 있어도 무리가 가지 않는 폭신한 코르크 창 소재의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신어보자. 특히 우천 시를 대비해 우산과 우비를 간단히 소지할 수 있는 백팩을 챙긴 센스라면 남자친구를 감동시킬 지도 모른다.
<사진=마크by마크제이콥스, 브레라, 러브 모스키노, 스투시, 카렌 워커, 프레드릭 콘스탄트, 레이첼콕스, 알렉산더맥퀸, 뉴에라, 젠틀몬스터, 보스오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