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사진=머니투데이DB
7·30 재보궐선거 광주 광산을 지역구에서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됐다.

 

광주에서 태어난 권 후보는 전 서울수서경찰서(현 송파경찰서) 수사과장 출신으로, 새정치연합의 전략 공천을 받아 '광주 광산을'에 출마하게 됐다.

그는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43회 사법시험 합격 후 변호사 생활을 하다 지난 2005년 9월 고시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당시 '여성 최초' 경정 특채에 응시, 합격해 변호사 출신의 여성 경찰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