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힙겹게 한묵령을 오르는 참가자들/사진=박정웅 기자
진행 스탭이 한묵령 오르막을 힘들어하는 참가자를 밀어주고 있다./사진=박정웅 기자
자전거에서 내려 한묵령을 오르는 참가자가 많았다./사진=박정웅 기자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회장 김영선) '2014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7월28~8월2일)' 참가자들이 30일 강원도 화천 DMZ체험에 나선 가운데 DMZ로 향하는 한묵령(520m)을 힘겹게 올랐다. 많은 청소년들이 자전거를 끌거나 내려 다시 타기를 반복하며 최고경사도 14%의 한묵령 오르막과 싸웠다. 한편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협동심과 인내심을 키우기 위해 전국자전거연합회가 지난해부터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