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 트위터 프로필
"카르페 디엠(Carpe Diem)"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으로 출연해 학생들에게 인생을 즐기라고 말했던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사망했다.

미국의 한 매체는 12일 오전 8시(미 현지시간) 로빈 윌리엄스가 사망했음을 알렸다. 


그는 1951년 미 시카고에서 태어나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1989년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존 키팅 역을 맡아 우리에게 알려졌다. 이후 1997년 영화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지금까지 골든 글로브상을 5번, 그래미상을 3회 받았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후보로 3회 오르기도 했다.

<패치아담스>, <미세스 다웃파이어>, <바이센테니얼 맨>, <쥬만지>, <후크>, <굿모닝 베트남>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지난 주말에 이미 로빈윌리엄스의 사망에 대한 루머가 있었다. SNS릍 통해 이런 루머가 떠돌았으며 이에 대해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루머라고 보도했었으며, 유력 매체를 통해 사망사실이 보도되자 이를 정정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에 대한 루머가 있다는 보도와 이를 틀렸다고 알리는 추가 보도
<이미지출처=로빈 윌리엄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