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휩씁 ‘토니모리’, 뉴욕 맨하탄 단독 매장 오픈
지난 5일 ‘토니모리’는 미국의 중심인 뉴욕 맨하탄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뉴욕 외에도 버지니아, 하와이, 괌 등에 진출한 국내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는 최초로 세계적 뷰티 유통 라인 세포라에 입점해 전 세계 뷰티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았다.
‘토니모리’는 현재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론칭 예정인 매장을 포함하면 총 300여개에 달하는 단독 매장과 3500개가 넘는 샵인샵(shop in shop) 형태의 매장을 보유하게 된다.
에센스밤을 더욱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한 뽀뽀립밤과 같이 외국인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토니모리’의 아기자기한 펀(fun) 제품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해외 진출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세계적 유통 라인 ‘세포라’ 바이어가 직접 선정한 ‘닥터자르트’
‘세포라’의 ‘HOT NOW’에 선정될만큼 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한국 대표 더마 코스메킥 브랜드 ‘닥터자르트’는 지난 2006년 비비크림의 시장을 주도하며 수출을 확장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해온 ‘닥터자르트’는 2012년 300만불, 2013년 1000만불 수출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시장 진출의 성공을 이끈 제품은 비비크림과 세라마이딘 제품이며, 비비 크림 중에서는 뉴욕 백스테이지 비비크림으로 입소문을 탄 프리미엄 뷰티 밤이 가장 인기가 있고, 세라마이딘의 경우 과학적 접근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보습 기능을 인정받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현재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세계 1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영국 BOOTS에 한국 브랜드 최초로 입점한 것을 비롯해 유명 패션 브랜드의 뉴욕 패션 위크 백스테이지를 진행한 바 있다. ‘닥터자르트’는 영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유럽 시장과 미국 시장 확대를 계획 중이다.
미용인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브랜드 ‘ATS’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프로페셔널 헤어브랜드이다. 이미 국내 유수의 살롱에 입점돼 그 제품력을 인정받은 ‘ATS’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베트남과 싱가폴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미국, 호주 등으로 수출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2012년 출시한 리페어 케어라인인 ‘ATS 뉴본’의 큰 인기에 힘입어 작년 ‘ATS 피버’를 연이어 출시하고 수출액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ATS’는 본사 디자이너와 전문가들을 필두로 세계 곳곳에서 미용인들을 위한 세미나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야심차게 출시한 프리미엄 ‘ATS 퍼스티지 라인’은 특허출원 중인 독자적인 기술 펜타마린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생동감 넘치는 해양에너지를 두피와 모발에 전달해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헤어 관리에 도움을 준다.
<사진=토니모리, 닥터자르트, A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