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서양 여신들의 빅매치가 펼쳐지는 것일까. 할리우드 여배우 메간폭스가 자신의 이상형이 가수 비라고 밝혔다.
메간폭스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닌자터틀’의 레드카펫이 진행된 미국 LA 현지 인터뷰 중 이상형으로 비를 뽑으며 “(비는) 매우 잘생겼다.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복근을 봤다. 정말 말도 안 되는 복근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포터가 “비에게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자 메간폭스는 “나는 두 아이의 엄마다. 데이트할 것도 아닌데 뭐”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배우 김태희와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메간폭스가 주연한 영화 ‘닌자터틀’은 2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메간폭스는 지난 2007년 영화 ‘트랜스포머’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어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조나 헥스’, ‘프렌즈 위드 키즈’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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