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한번 불어난 몸매는 굶을수록 쳐질 뿐,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은 누구나 입을 모아 “탄력적인 몸매에는 그저 운동이 최고”라고 말한다.
◇ 시간 내기 어렵고 시선 부담스러워, 운동 꺼려져···
수영을 하자니 남들 앞에 몸매를 훤히 보일 것이 걱정이고 헬스를 하자니 바쁜 시간에 한 시간 이상 투자하기가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헬스를 시작한 첫날은 정신없이 기구사용법을 듣고 다음날이면 전부 뒤섞여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자들끼리 모여서 짧은 시간에 할만한 효과 좋은 운동은 없을까?
◇ 남자, 거울, 화장 NO! 30분간 운동에만 집중
이 모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여성전용 피트니스클럽 ‘커브스’가 화제다. 요즘 뜨거운 관심사인 ‘30분 순환운동’의 주인공으로 유산소운동, 근력운동에 스트레칭까지 단 30분 만에 마칠 수 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소모되는 칼로리는 무려 400kcal로 같은 시간 동안 에어로빅이나 조깅을 하는 것보다 열량 소모가 크다. 또한 따로 비용을 추가하지 않아도 클럽에 상주하는 트레이너가 매번 운동을 도와주는 것은 커브스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 다이어트를 넘어, 똑똑한 건강관리까지
커브스는 회원이 자신의 신체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매달 클럽에서 인바디를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결과를 커브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중, 근육량, 체지방 변화는 물론 혈압과 같은 건강정보를 기반으로 상담을 실시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함께할 수 있다.
그 외 자가비만측정, 생리 주기표, 칼로리 계산기 등 여성의 자기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커브스 교육지원부 강호선 팀장은 “커브스 운동의 수칙은 심플하다. 주 3회 이상, 30분씩 3개월~6개월간 운동하면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커브스를 통해 더 많은 여성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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