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로의 변신이 시작된 것일까. KBS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배우 윤진이가 안아림 역으로 열연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9일 방송된 8회에서는 선선한 가을에 어울리는 환절기 패션을 완성했다.



이날 윤진이는 7부 소매가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의 니트를 착용해 편안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화이트 숏 팬츠와 화이트 부츠를 매치해 가을과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포인트로 레드 미니백을 착용하며 스타일리시하게 변화한 윤진이는 색다른 매력을 나타내기에 충분했다.



▶스타일링TIP : 이국적인 느낌 충만 ‘니트 & 숏팬츠’


4계절이 아닌 외국에서는 한국의 가을 날씨를 자주 느낄 수 있다. 이에 긴 소매 상의에 짧은 하의, 그리고 부츠를 매치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윤진이처럼, 혹은 할리우드 스타들처럼 내추럴한 듯 시크한 모습을 연출하고 싶다면 니트와 숏 팬츠, 부츠를 착용해 패셔너블한 면모를 과시해보자.



▶브랜드&가격 : 윤진이가 선보인 네이비 7부 니트는 ‘에이치커넥트’의 제품으로 4만 9000원대, 화이트 부츠는‘슈콤마보니’의 제품으로 39만 8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연애의 발견’에서는 하진(성준 분)이 아림을 데리고 먼저 자리를 떠나버리고, 남겨진 여름(정유미 분)에게 태하(에릭 분)는 기분을 풀어주려 노력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사진=KBS2TV ‘연애의 발견’, 에이치커넥트, 슈콤마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