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2011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듀란고’ 등 총 23만대의 부품을 교체해준다고 발표했다.
사측은 연료 펌프 계전기 결함으로 자동차가 주행 시 멈출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며 리콜을 통해 연료 펌프 계전기의 내구성을 개선해주는 새로운 서킷으로 교체해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크라이슬러는 오는 10월24일부터 연료펌프의 부품을 무료로 교체해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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