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편안한 아우터가 필요하다면 배우 최윤영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KBS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잡지사 기자 고양순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최윤영이 매회 유니크한 스포티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19일 방송된 75회에서는 스타디움 점퍼를 선보였다.
이날 최윤영은 그레이 컬러와 플라워 프린팅이 배색된 스타디움 점퍼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여유로운 핏의 아우터가 그녀의 편안한 감성이 느껴지게 만들었다. 최윤영은 여기에 루즈핏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느낌을 표현했으며, 모노톤의 숄더백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배가했다.
▶스타일링TIP : 페미닌한 스포티룩 ‘프린팅 스타디움 점퍼’
야구장에서 입을법한 스타디움 점퍼가 변신했다. 다채로운 패턴이 포인트된 스타디움 점퍼는 여성들에게 로맨틱한 스포티룩을 연출할 수 있게 한다. 최윤영처럼 베이직한 의상에 프린팅 스타디움 점퍼를 매치한다면 편안하면서도 활기 넘치는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것이다.
▶브랜드&가격 : 최윤영이 선보인 플라워 배색 스타디움 점퍼는 ‘잭앤질’의 제품으로 가격은 9만 5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고양이는 있다’에서 양순을 찾아간 병수(이재용 분)는 치웅(현우 분)과 헤어지라고 으름장을 놓고, 양순은 계속 치웅의 연락을 피한다. 치웅은 양순과의 관계를 허락해 달라며 마당에서 석고대죄를 하기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14.7%(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 ‘고양이는 있다’, 잭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