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오후 날씨, 19호 태풍 봉퐁 /제공=기상청

7일인 오늘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에 강원산간에는 얼음이 얼었다. 일부 중부내륙과 산간, 남부산간지역에는 서리가 내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0도 ▲광주 11도 ▲춘천 8도 ▲청주 10도 ▲전주 10도 ▲강릉 10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2도 ▲광주 24도 ▲춘천 22도 ▲청주 23도 ▲전주 24도 ▲강릉 22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제주 22도 등이다.

일본열도를 관통한 18호 태풍 판폰은 큰 피해를 입히고 소멸했다. 이어 제19호 태풍 봉퐁이 연달아 일본을 향하고 있다. 기상청은 ‘봉퐁’이 오늘 오후 3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1250km부근 해상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했다.

19호 태풍 봉퐁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