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도매시장, 돈버는쇼핑 '도매꾹'(domeggook.com)이 작년 5대륙 17개국 해외 상담에 이어, 2014년에도 해외 서비스 진출 확대와 해외수출기업,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도매꾹은 진취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중국 연길, 정주와 무한을 거쳐 대만 타이페이에서 해외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타이페이 해외상담회는 대만 거주 한국인 및 현지 바이어들을 상대로 10월 7일 타이페이 Howard Plaza Hotel에서 개최되었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영등포구청, 영등포구상공회의소, KOTRA 타이페이 무역관 등 4개 기관의 지원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타이페이 해외상담회 역시 도매꾹 홍보를 주축으로 도매꾹의 활용 방안, 직원 채용 등에 관한 종합 상담을 진행하였고 동시에 도매꾹의 글로벌 버전인 K-goods.com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과 소통하고 상품을 홍보했다.

또 해외상품 활성화와 이슈가 되고 있는 국제배송, 세관, 통관 등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면서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대만은 일본과 중국, 필리핀의 가운데에 위치한 교통 요지로 제조업, 무역, 서비스업에 기초한 시장경제가 발달한 국가로, 과거에는 한국, 홍콩, 싱가포르 등과 함께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불리기도 했다. 

현재는 국가 경기가 많이 악화 되었지만, 컴퓨터, 정보통신 등 중소기업을 바탕으로 한 OEM 수출을 통해 세계 IT분야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도매꾹을 운영하고 있는 ㈜지앤지커머스 모영일 대표는 “중국 연길, 정주, 무한에 이어 타이페이 상담회를 통해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시장의 가능성을 느끼고,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었으며, 대만 상담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일정을 통해 ㈜지앤지커머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어질 싱가포르, 캄보디아 프놈펜, 중국 북경, 상해와 항저우, 홍콩,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해외상담회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신청에 관한 내용은 도매꾹 홈페이지(http://domeggook.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