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의 '교보시니어플랜연금보험'은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등 시니어 계층이 노후를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신개념 연금보험이다.

이 상품은 일부일시납제도를 활용해 목표한 노후자금을 보다 빠르게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일시납제도란 보험료의 일부는 목돈으로 내고 일부는 매월 일정한 보험료를 정해진 기간 동안 납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여유자금이 있는 중장년층이 빠른 시일 내에 연금재원을 늘릴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납 외에도 단기에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2년부터 9년까지 1년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퇴직이나 조기은퇴로 매월 내는 보험료가 부담되는 경우 남아있는 보험료를 한꺼번에 납입할 수도 있다.

경제적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울 경우 보험료 납입을 연기해 주거나 납입을 종료할 수 있어 해약하지 않고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기퇴직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에는 연금을 앞당겨 받거나 정년연장으로 연금이 당장 필요하지 않을 경우 뒤로 미룰 수도 있다.

월 보험료 100만원 이상 가입하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교보실버케어서비스플러스'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연금개시 전에는 암치료를 지원하고 연금개시 후에는 노화방지 프로그램, 장기간병 상태 발생 시 간병상담이나 케어매니저 방문교육 등을 제공하는 교보생명 만의 특화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