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사진=뉴스1)
‘무적’ 신세였던 박주영이 사우디아라비아 알샤밥의 입단을 공식 확정했다.

한국시간으로 9일 알샤밥은 구단 홈페이지에 “박주영이 기자회견을 열고 입단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박주영의 유니폼을 보면 등번호는 20번이다. 또한 연봉은 1년 계약에 150만달러(한화 약 16억원)에 계약했다.

박주영은 메디컬테스트와 입단 절차를 마치고 오는 18일 파이샬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알힐랄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