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갤럭시노트4 /제공=착한텔레콤

'아이폰6 31일 출시' '갤럭시 노트4'

 

국내소비자들은 갤럭시노트4 보다 아이폰6플러스를 더 구매하고 싶어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휴대폰 오픈마켓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은 지난 9월12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4주 동안 총 437명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와 애플의 대표 모델인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플러스의 구매 의향을 묻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아이폰6플러스를 선택한 비율이 76%, 갤럭시노트4는 24%에 그쳤다.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아이폰6플러스는 애플의 iOS, 앱스토어에서 많은 참가자의 표를 얻었다.

반면 갤럭시노트4는 하드웨어 스펙이 높은 덕분에 선택되는 경우가 많았다.


비록 구매 의향도가 낮았지만 갤럭시노트4는 SW와 HW, 브랜드, 배터리 등의 선호도가 고르게 나타났다.

반면 아이폰6플러스의 선택 이유 중 배터리는 단 한 명도 없었다.

한편 착한텔레콤은 16일 현재 웹사이트( http://www.goodmobile.kr/ )를 통해 아이폰6가 국내에 출시할 경우 통신3사 중 어떤 통신사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