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캡처
'유치원생 성추행'
유치원에서 7세 남자아이들이 6세 여아를 수차례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네티즌들은 대중매체의 영향과 유아 성교육의 부재 등을 문제로 꼽고 있다.
15일 전남지방경찰청 원스톱센터에 따르면 피해자 아버지인 A씨는 전남 목포의 한 유치원에서 한 살 위 남자아이들이 자신의 딸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으나 유치원이 이를 방치했다며 신고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 8월 방학 중 임시로 상급생(7살)과 한 반에 편성된 피해 여아는 남아들의 강요로 수차례 화장실로 불려갔고 남자아이들 4명은 피해여아를 둘러싸고 치마를 들춰내 들여다보거나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같은 일은 4~5차례 반복됐고 임시 담임선생님에게 발각되기도 했다.
유치원 측은 "발달과정에 있는 아이들 사이의 장난"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딸아이가 심각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어 명백한 성추행이다"고 반박하며 "적반하장으로 항의하는 가해 아동 부모의 태도와 객관성을 유지한다며 그들의 주장을 전달하기만 하는 유치원의 태도에 분을 참지 못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해 아이들이 너무 어려 처벌대상이 아니라 조사하기 어렵다"며 "유치원의 대응에 문제 있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7살이 6살 성추행이라 헐”, “성교육 부재의 폐해다 저 나이때부터 성교육은 뒷전이고 한글 영어 한문. 곱셈 덧셈 이딴거만 가르치니...”, “선생들은 애들이 저런식으로 하면 더 안된다는걸 가르쳐야지 지켜만 봤냐?”, “맨날 텔레비젼에서 성행위를 연상하는 노래만 나오고 애들이 그런 춤을 따라하고 부모들은 그런걸 잘한다고 박수치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15일 전남지방경찰청 원스톱센터에 따르면 피해자 아버지인 A씨는 전남 목포의 한 유치원에서 한 살 위 남자아이들이 자신의 딸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으나 유치원이 이를 방치했다며 신고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 8월 방학 중 임시로 상급생(7살)과 한 반에 편성된 피해 여아는 남아들의 강요로 수차례 화장실로 불려갔고 남자아이들 4명은 피해여아를 둘러싸고 치마를 들춰내 들여다보거나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같은 일은 4~5차례 반복됐고 임시 담임선생님에게 발각되기도 했다.
유치원 측은 "발달과정에 있는 아이들 사이의 장난"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딸아이가 심각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어 명백한 성추행이다"고 반박하며 "적반하장으로 항의하는 가해 아동 부모의 태도와 객관성을 유지한다며 그들의 주장을 전달하기만 하는 유치원의 태도에 분을 참지 못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해 아이들이 너무 어려 처벌대상이 아니라 조사하기 어렵다"며 "유치원의 대응에 문제 있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7살이 6살 성추행이라 헐”, “성교육 부재의 폐해다 저 나이때부터 성교육은 뒷전이고 한글 영어 한문. 곱셈 덧셈 이딴거만 가르치니...”, “선생들은 애들이 저런식으로 하면 더 안된다는걸 가르쳐야지 지켜만 봤냐?”, “맨날 텔레비젼에서 성행위를 연상하는 노래만 나오고 애들이 그런 춤을 따라하고 부모들은 그런걸 잘한다고 박수치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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