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감성이 빗방울처럼 떨어졌다. 배우 심은경(설내일 역)이 지난 10월 28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6회에서 로맨틱한 원피스룩을 선보였다.



이날 심은경은 프린팅 원피스와 집업을 매치해 통통 튀는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녀는 잔잔한 프린팅의 하이넥 원피스와 네이비 컬러의 물방울 무늬 집업으로 레트로풍의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귀여운 레이어드룩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톤다운된 컬러로 프린팅 즐기기


분위기 있는 가을 시즌, 프린팅을 즐기고 싶지만 화려하게 느껴진다면 심은경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톤다운된 컬러 프린팅이 자칫 화사하고, 과할 수 있는 느낌을 차분하게 만든다. 여기에 스니커즈를 매치한다면 빈티지 무드를 더욱 배가해 걸리시한 스트릿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플라워 프린팅 원피스 ‘아페세’ 45만 8000원대, 물방울 무늬 집업 ‘테이트’ 7만 5000원대>




한편, 이날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물에 빠진 유진(주원 분)을 구한 것은 천재 첼리스트 윤후(박보검 분). 윤후와의 인연은 음악제에서까지 이어지게 되며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했다.


<사진=KBS2TV ‘내일도 칸타빌레’, 아페세, 테이트>